<2025년10월>4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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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사 소식
[오디컴퍼니(주)]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서울 공연 100회 앞두고 막바지 질주
[오디컴퍼니(주)]뮤지컬 '데스노트' 새 캐스트 활약 어떨까…본 공연 개막
[라이브(주)]K-뮤지컬 위상 높인 '팬레터', 10주년 신드롬 시작
[라이브(주)]뮤지컬 '팬레터' 10주년, 트레일러 공개…서정적 영상미로 기대감
[(주)연우무대]한국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영국 런던서 쇼케이스
[㈜이엠케이뮤지컬컴퍼니]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2차 티켓팅 오늘(29일) 시작
[CJ ENM]뮤지컬 ‘비틀쥬스’ 정성화→김준수 상견례 현장 공개
[(주)쇼노트]11년만 돌아온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조형균·옥주현 출연
[(주)피엠씨프러덕션]송승환 예술감독, 대형가족뮤지컬 '호두까기인형' 가족뮤지컬의 판도를 바꿀 무대 선보일 것
[(주)알앤디웍스]팬덤 신화 이룬 창작 뮤지컬 '이터니티', 오는 12월 귀환
[(주)모먼트메이커]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 12월 13일 개막
➤ 업계뉴스
공연시장, 3분기 매출 4615억 ‘역대 최대’…뮤지컬 강세 지속
남경주 “뮤지컬, 우리나라 알릴 브랜드”…국감서 뮤지컬진흥법 제정 촉구
3분기 공연 티켓 판매액 ‘역대 최대’…1위는 뮤지컬 ‘위키드’
에비타부터 물랑루즈까지…눈과 귀 모두 즐거운 겨울 뮤지컬 대전
'중-소극장'이 만드는 기적…대학로 배우들, 새로운 팬문화를 열다
KT&G 상상마당, 창작 뮤지컬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수상작 선정
[더뮤지컬] "새로운 도전의 발판 되기를"…첫 여정 마친 '차세대 뮤지컬 페스티벌'
김해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인 참여 창작뮤지컬 여섯편 선보인다
대구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뮤지컬콘텐츠캠퍼스아카데미)
[Opinion] 뮤지컬의 시대적 흐름 톺아보기(1) [문화 전반]
[Opinion] 뮤지컬의 시대적 흐름 톺아보기(2) [문화 전반]
[더뮤지컬] 가면 쓰고 무도회 속으로…이머시브 공연으로 재탄생한 <오페라의 유령>
심청전 세계로 진출…박해미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 美서 공연
서경대, ‘한·중 간 뮤지컬 콘텐츠 및 공연예술 시스템 협력 강화’
쇼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제작 확정…내년 7월 개막
[개막/오차드뮤지컬컴퍼니]뮤지컬 <시지프스> 12월 개막…강하경·리헤이 등 합류
[트라이아웃/라이브,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오스카 와일드 소설을 무대로…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
[개막/(주)엠비제트컴퍼니]뮤지컬 '프라테르니테' 28일 초연…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선정작
[개막/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뮤지컬로 만나는 '은하철도 999'…'은하철도의 밤' 12월 개막
[개막/(주)알앤디웍스]창작 뮤지컬 '이터니티', 12월 새 시즌 시작
[초연/나인스토리]"정조 실록 모티프" 창작 초연 사극 뮤지컬 '해몽가'
[초연/할리퀸크리에이션즈]인기 웹툰 '집이 없어' 창작 초연 뮤지컬로 본다…내달 개막
[리뷰/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뮤지컬 <데스노트> 리뷰 – 정의와 죽음, 그리고 인간의 그림자
[리뷰/아트인사이트 김푸름 에디터]괴짜가 기꺼이 괴짜가 될 수 있도록 - 뮤지컬 '레드북'
[리뷰/인터뷰365 주하영 공연칼럼니스트]‘선함’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우정’...뮤지컬 '위키드’
[인터뷰/추민주연출]20주년 맞은 뮤지컬 '빨래'…추민주 연출 "계속 손때 묻혀야죠"
➤해외시장 주요뉴스
[The New York Times (2025.10.23)]브로드웨이 음악가 노조, 파업 위기 해소
-노조(AFM Local 802)와 Broadway League가 3년 단체협약 체결
-임금 인상, 복지 개선, AI·디지털 오케스트레이션 보호조항 포함
-예술노동과 기술변화의 균형을 단체협약에 최초 반영
-공연예술계에 AI 인력대체 금지 조항 등장
[BroadwayWorld (2025.10.29)]오리지널 뮤지컬 개발 인큐베이터 ‘The Bridge’ 출범
-창작자 중심의 신작 개발·투자·지원 네트워크 신설
-초기 개발 단계부터 워크숍·리딩·브랜딩·투자 연계까지 통합 지원
-첫 지원작은 The King of Harlem (Raja Feather Kelly 연출)
[The Guardian(2025.10.24)]웨스트엔드 캐스팅 감독들 “스타 위주 캐스팅, 연극적 완성도 해친다” 비판
-런던 웨스트엔드의 여러 캐스팅 디렉터(Casting Directors) 들이 최근 열린 공연예술 포럼에서
“영화·TV 유명 배우 중심의 캐스팅 경향이 과도해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대형 제작사들이 흥행성과 마케팅 효과를 이유로 “뮤지컬과 연극에 점점 더 많은 스타 배우를 기용”하고 있지만, 이는 신진 배우들의 무대 진입 기회를 축소시키고 공연의 예술적 완성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캐스팅 디렉터는 “이제 오디션이 아니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와 기사 노출량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꼬집었다.또 다른 디렉터는 “이런 흐름이 결국은 작품 중심의 제작 환경을 해치고, 웨스트엔드의 다양성을 약화시킨다”고 경고했다.
-기사에서는 최근 ‘햄릿’,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등 웨스트엔드 주요 작품들이 영화·드라마 출신 배우 중심으로 재편된 사례를 언급하며, 일부 평론가와 관객들도 “이름값에 비해 연기력은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반면, 제작사 측은 “스타 캐스팅은 필수적인 흥행전략이며, 공연 티켓 가격 상승과 극장 유지비용을 고려하면 이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반박했다.
-기사 마지막에서 캐스팅 디렉터 연합체인 The Casting Directors Guild 는 “웨스트엔드가 ‘스타 시스템’으로 완전히 고착되기 전에, 공정한 오디션 시스템과 창작 인력 육성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