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컬처스케이프] K뮤지컬 원년을 위해…신춘수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장 ② “글로벌 보편성과 어우러질 우리 것을 찾아서”
2021-12-18
“저 역시도 예술가로 시작했어요. 철저히 상업예술을 하고 있으면서 예술가 마인드에만 치우쳤었죠. 하지만 뮤지컬은 예술적 성취도 추구해야 하지만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는 산업이에요. 예술적 성취, 작품 완성도에 신경은 쓰지만 결국 뮤지컬은 영리를 목적으로 투자를 받거나 자신의 돈을 들여 하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거든요. 그걸 스스로 인정해야해요. 그걸 인정하는 순간 모든 것들이 정리되기 시작할 거예요.
[출처] 브릿지경제
[원본 링크]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121801000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