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매출 절반 이상 뚝...코로나에 계속 휘청거리는 공연계
2021-01-07
장르별로 봤을 때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조차도 매우 고전했다.
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뮤지컬 전체 매출액은 589억511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408억4266만원에 크게 못 미쳤다. 연극, 클래식, 오페라, 무용 등 순수예술 분야는 더욱 절망스러운 상황이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계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뮤지컬제작자협회는 지난 30일 신춘수 추진위원장(오디컴퍼니 대표)을 필두로 10개 제작사로 구성된 협회 출범을 알리고, 이런 내용이 담긴 호소문을 발표했다.
[출처] 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