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고사 위기...띄어 앉기 조정해달라!" 공연영화계 절규
2021-01-21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 무대를 2년 동안 준비했지만 본 공연은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조승우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맨 오브 라만차'도 다음 달로 연기됐고 '고스트' '그날들' '호프'도 공연을 중단했습니다. 현재 '좌석 두 칸 띄어 앉기'로는 공연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신춘수 / 한국뮤지컬제작자협회 추진위원장 : 견딜만한 수위를 다 넘어선 거고 지금까지 착실하게 정부의 지침에 따라서 매번 수정하고 보완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지경까지 온 거죠.]
한국뮤지컬협회와 공연업계는 정부에 '거리 두기 조정'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출처]YTN
[원본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154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