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응원하는 박수, 극장 넘어 삶의 무대에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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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응원하는 박수, 극장 넘어 삶의 무대에 이어지길"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배우와 스태프들을 돕기 위해 우리 뮤지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8인과 배우 30명이 힘을 합쳤다. 뮤지컬인들을 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을 여는 것. (중략) 코로나 확산세에 휘둘려 극장이 문을 닫고 공연이 취소·연기되는 일이 이어지면서, 당장 생계 위기에 처한 앙상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상황이 나은 동료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영화, 클래식, 대중음악, 연극 등 관객과의 만남을 본질로 하는 모든 예술 분야가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자기 분야에서 더 어려운 동료들을 도우려 그 동료들이 힘을 모은 사례는 뮤지컬이 처음이다.

[출처] 조선일보

[원본링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1/20200811025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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